[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3일 한국경제신문 초청으로 'S.T.R.O.N.G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are Our National Goal) KOREA FORUM 2019' 이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세계문화경제포럼)
(사진제공=세계문화경제포럼)

 

이날  'STRONG KOREA FORUM 2019' 에는 버너 보겔스 아마존 최고기술책임자, 데니스 홍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 나근호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박형주 아주대 총장, 장영재  KAIST 산업시스템공학 교수 등 총 12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했으며, 버너 보겔스 (아마존 최고기술책임자 CTO)와 김재욱 고려대 경령대학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과학기술이 일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포럼에 참여한 세계문화경제포럼 이성우 사무총장은 "Deep Learning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이 디지털 세계에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의 디지털 인터베이스는 철저히 컴퓨터 중심이었다. 프로그래밍과 관련한 전문지식 없이는 컴퓨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다는 얘기다. 그러나 컴퓨터들이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대중들도 적극적으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횔용할 수 있게 됐다.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AI 스피커가 대표적인 사례다. 사람의 음성이나 대화를 인식하는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 이 같은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좋은 기회였다."라는 소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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