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성결교회가 인근 복지관에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만민중앙성결교회가 인근 복지관에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전 세계 1만 1천여 지·협력교회가 있는 만민중앙성결교회(담임 이재록 목사)는 지난 15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한 노인’, ‘존경받는 노인’, ‘행복한 노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시설이다.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수십년째 매월 정기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만민중앙교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만민중앙교회에서는 동작, 구로구청, 구로3동 주민센터 등 8곳의 인근 관공서와 복지관에 12년간 매월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렇게 지원되는 쌀은 소외계층을 위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후원과 만민중앙교회 구제 헌금 등으로 마련된다. 

만민중앙교회는 크지 않은 후원 물품이지만 본 교회가 위치한 구로 지역 내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