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구하라가 1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다 먹을테얏 !"이라는 글과 함께 푸르른 일본의 어느 공원 잔디밭에서 즐겁게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일상의 한 순간을 팬들과 나눴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루즈핏 반팔 티셔츠에 데님 롱 절개 스커트 차림으로 김밥부터 치킨까지 피크닉 음식이 놓여있는 돗자리 위에 앉아 양 손에 젖가락을 한 짝식 든 채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헤어밴드로 드러낸 이쁜 이마와 특유의 인형미모를 뽐내고 있는 구하라의 한가득한 장난끼를 머금은 러블리한 자태가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 걸즈 콜렉션 2019 S/S'에 약 7년만에 게스트로 출연해 인기 한국 브랜드 '소녀나라SONYUNARA' 모델로 무대에 올라 여전히 변함없는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상큼함 가득한 라벤더 컬러의 봄 코디를 선보인채 런웨이를 걸었던 구하라는 '도쿄 걸즈 콜렉션'이 프로듀스하는 음악 페스티벌 '도쿄 걸스 뮤직 페스티벌 2019'에도 출연해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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