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한승연이 1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내일 밤 12시 30분 tv조선 #일단같이가 첫방송!"이라는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글과 함께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열린 여행 예능프로그램 '일단 같이 가!' 제작발표회 참석 인증 셀피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블루컬러의 플라워프린트가 화사한 화이트 롱 원피스 차림으로 차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앙증맞은 손가락 하트와 함께 러블리한 뽀뽀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웨이브진 긴 머리카락으로 청순함을 더한 물오른 요정미모를 뽐내고 있는 한승연의 너무나 사랑스러운 본방사수 독려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호평속에 종영한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에서 현실주의자 ‘한유경’역을 맡아 8년에 걸친 캐릭터의 감정변화를 눈빛과 표정, 섬세한 내면 연기로 안정감 있게 소화하며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던 한승연은 최근 일본에서 두 번째 앨범 ‘青空へ'을 발매하고,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개최한 미니 라이브 투어를 성료했다.

또한 한승연은 오는 5월 18일 TV조선을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신개념 세미팩 여행 예능 프로젝트 '일단 같이가' 촬영차 함께 출연하는 토니안, 김소혜, 아스트로 진진 & MJ와 함께 사이판 여행을 다녀왔으며, 셀럽티비를 통해 본 방송 방영 전에 여행경비 획득을 위한 게임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같이 가서 따로 노는 사이판 여행기를 담은 방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셀럽티비와 TV조선의 여행 예능프로그램 '일단 같이 가!' 는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모아 같이 가서 따로 노는 '세미팩 여행' 프로그램으로 토니안, 한승연, 진진, MJ, 김소혜가 출연하며, 오는 18일 밤 12시 30분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6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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