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대형 기자]   구안산업(대표 김상욱)의 '진락' 발효홍삼이 미국 특허등록과 동시에 북미지역에 발효홍삼을 론칭했다.

22일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 특허 등록과 때를 같이하여, 미국 캐나다 지역의 공식 대리점으로 미국의 세종바이오텍을 통해 진락 발효삼의 유통이 시작됐다.

이번 론칭을 계기로 이 회사는 특허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홍삼, 특허 유산균을 이용한 다양한 발효물들을 소재로 북미지역에서 발효전문기업으로서 한발을 내딛게 됐다.

홍삼의 유효성분인 사포닌이 사람 장안에 있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 전환되어야만 체내 흡수가 이루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진락' 발효홍삼은 홍삼을 특허 유산균으로 발효하여 장내에서의 분해과정을 미리 진행시켜 놓은 상태로 장내 환경에 상관없이 홍삼성분의 흡수를 극대화한 세계 최초 유산균 발효홍삼이다.

이 제품은 홍삼에 유산균 발효과학기술을 이용한 제품으로, 홍삼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3, Rh2, Rg3, Rg5, Rk1, Rh3, Rk2 를 비롯하여 장내에 흡수되는 형태의 진세노사이드 화합물 K를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진세노사이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발효홍삼 기술은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에서도 그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특허 등록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특허 21건, 해외 등록 특허 7건(미국, 호주, 중국, 뉴질랜드, 싱가폴, 러시아, 베트남) 등을 등록해 놓은 상태이고, 해외 출원도 9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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