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m 밀양 최장 수영장 갖춘 큐브형 리조트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밀양 더큐브 풀빌라리조트가 5월 착공에 들어간다. (주)더 큐브에서 토목공사를 완료했고 풀빌라 2개동은 분양모집을 시작했다.

밀양시 단장면 범도리 2200평 부지에 지어질 더큐브 풀빌라리조트는 밀양 최초로 수영장이 갖춰진 큐브형 리조트라 더욱 주목이 된다.

(주)더 큐브 김종호 대표이사는 “밀양 380개 팬션 중에 대부분이 판넬이 많고 원룸형식으로 퇴직자가 공사비를 줄여 수익창출하려는 곳이 다수이다. 더큐브에서는 전국 유일한 큐브컨셉으로 디자인한 풀빌라를 통해 태양광발전 시스템이 갖쳐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수영장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더큐브는 47M 길이의 공동풀장을 갖추며 밀양 리조트 중 최장 길이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입구에는 노천탕도 도입할 예정이며 앞으로 호텔리어를 갖춰 조식제공과 함께 뷰가 아름다운 리조트로 준비하고 있다.

“연 회원권과 함께 각 테라스 마다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노래방 시설을 설치할 것이다. 풀빌라 6개 관리동 12개로 2개동은 분양모집을 시작했다.”며 김 대표는 사업내용을 설명했다.

밀양댐 근방에 계단식 구조로 형성될 더큐브 리조트는 경남일대 야외촬영장으로 소재를 활용할 예정이라 한다. 또한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전국에 더큐브 형식의 리조트 사업을 넓혀갈 뜻을 비췄다.

더큐브는 수익형펜션으로 분양시작과 함께 내년 4월경에 오픈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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