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한승연이 도서앱 밀리의 서재의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 리딩북에 참여했다.

배우 한승연
배우 한승연

 

지난 13일 한승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밀리의 서재에서 새로운 도전을 했어요! 무려 1인 5역! 열심히 했습니다! 지친 직장인들의 소확행을 찾아가는 앗코짱 시리즈의 책을 읽고 왔는데요 들어주실 거죠?”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한승연은 리딩북을 녹음하고 있는 모습으로, 분홍색 니트를 입고 진지한 모습으로 대본을 응시하고 있으며 작은 얼굴과 청순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승연이 참여한 <나는 매일 직장 상사의 도시락을 싼다>는 일본에서 출간 즉시 10만 부를 돌파하고 이듬해 NHK의 드라마로 제작된 화제작이다. 음식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고 용기와 희망이 솟아나는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내용만큼이나 씩씩한 힐링 메이커 배우 한승연의 목소리로 전해 들을 수 있다.

리딩북은 '전자책'과 '오디오'를 결합한 밀리의 서재만의 독특한 서비스로 그동안 이병헌, 변요한 등 다양한 셀럽들이 리더(reader)로 참여했다. 또한 일반 오디오북과 달리 리더가 낭독하는 책 내용을 이용자가 전자책을 보면서 눈으로 따라 읽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한승연은 채널A 드라마 '열두밤'에 출연한 바 있으며, 오는 5월 중 토니안, 아스트로 멤버 MJ와 진진,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와 함께한 셀럽티비의 최초 오리지널 여행 예능프로그램 ‘일단 같이 가’에 출연하여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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