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5월 1주차 드라마 TV 화제성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에 등극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원작 누나팬닷컴/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이 이번에는 ‘시계’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앞서 방송된 ‘그녀의 사생활’ 10화에서는 박민영(성덕미 역)과 김재욱(라이언 역)의 진짜 연애가 그려져 시청자들을 설렘의 용광로로 인도했다. 무엇보다 역대급 달달함으로 ‘찐연애’의 맛을 담아낸 10화 방송 후 등장한 ‘그녀의 사생활’ 11화 예고편이 온라인을 강타하며 여심 폭발이 무엇인지 느끼게 했다.

11화 예고 영상 속에는 “나도 가르쳐줘요”라는 대사와 함께 셔츠 단추와 손목시계를 푸는 김재욱의 모습이 담겼고, 이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포탈사이트 댓글창에는 “시계 푸는데 우리 사자 눈빛 보셨어요? 미치겠어요”, “배운 사자 같으니라고! 사자가 예고에서 단추 풀고 시계 풀면 나 잠 못 잔다고!”, “제 상상의 나래를 자극하는 예고편 뭐에요? 라이언은 시계를 풀었고 다음 화에는 레전드가 나오는 걸까요?”, “예고에서 단추랑 시계 풀 때 눈빛이랑 자세도 너무 섹시함”, “예고 볼때 시계 푸는 장면에서 소리 질렀어요”, “저 예고보고 너무 좋아서 핸드폰 떨궜어요”, “미국 사자만세”, “라이언 눈빛이 어흥하는 거 같아 설레요”, “김재욱 이제라도 로코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섹시함이라는 단어가 인간이라면 그건 김재욱일듯”, “손목 키스도 그렇고 시계 풀기도 그렇고 김재욱 때문에 오조오억배 더 섹시해요”, “우리 사자 직진길만 걸어 후진은 안돼” 등 후진 없이 직진하는 금사자 김재욱을 기대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이처럼 ‘그녀의 사생활’은 본방송 때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댓글로 들끓게 만들고 있다. 특히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방송 중 실시간으로 약 2000개가 훌쩍 넘는 댓글이 달리고 있는데, 이는 다른 드라마 대비 10배 정도 높은 수치. 또한 본 방송 후 영상 클립이 업로드 되자마자 댓글과 하트수가 상승하며 뜨거운 온라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안방 1열에서 숨죽여 기다리게 만드는 ‘시계 푼 김재욱’은 오는 15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그녀의 사생활’ 11화에서 만날 수 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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