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한승연이 유기동물을 돕는 블루엔젤봉사단과 함께 경기도 안성평강공주보호소를 찾아 선행에 나섰다.

(사진제공=인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인연엔터테인먼트)

 

한승연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스러운 아이들 너무 많아요! 사람에게 상처받은 예쁜 아이들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봉사활동 중 만난 유기견을 꼭 안으며 화장기 없는 수수한 차림으로 미소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이날 한승연은 견사의 청결 유지를 위해 청소를 한 뒤 개들을 산책시켰으며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 어쩌다 이곳에 오게 됐는지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봉사활동에는 한승연을 비롯해 차오루, 이현지, 장민영, 황혜인, 조혜진, 이여주, 이현주, 이태환, 김유연, 김현진, 이정민, 한민지, 이가나, 정경진, 김효진, 장인영, 신소향, 차혜리, Juli 등 가수와 배우, 모델이 참여했으며 뉴스1 해피펫, 스카이펫파크 등이 후원했다. 

한편 한승연은 채널A 드라마 '열두밤'에 출연한 바 있으며, 오는 5월 중 토니안, 아스트로 멤버 MJ와 진진,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와 함께한 셀럽티비의 최초 오리지널 여행 예능프로그램 ‘일단 같이 가’에 출연하여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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