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종합사회복지관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음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음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혜영)이 관내에서 201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만들기를 진행하였다고 9일 밝혔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은 물론 일일특강 진행을 통해 주민들끼리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사찰음식 연구가이자 사찰음식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유스님과 함께 건강한 사찰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이 떡잡채, 생강소스 두부조림, 취나물 유부김밥을 만들며 사찰음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요리도 하고 담소도 나누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찰음식이라고 하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 앞으로도 복지관 행사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교육문화프로그램과 일일특강 등을 통해 주민의 행복을 지켜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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