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맹점 100호점 목표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돼지국밥 프랜차이즈 목촌이 지난 1일 장수성 옌청지역에 이어 심양에 프랜차이즈 중국가맹점 2호점을 오픈했다.

목촌돼지국밥 중국지사는 지난해 7월 (주)행운식품 본사에서 중국 최초 돼지국밥 프랜차이즈 진출을 기념하는 협약식을 가지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날 목촌돼지국밥 중국 2호 가맹점 오픈식에는 (주)행운식품 전판현 대표이사가 직접 와 이수빈 중국지사장(강소성바이빈원식품유한회사)이 중국 현지에서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주)행운식품 전판현 대표이사는 이날 오픈식에서 “목촌 브랜드를 가지고 중국에 2호점을 개설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중국진출과 함께 가슴이 설래고 목촌돼지국밥 중국지사가 운영을 통해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목촌돼지국밥은 그동안 축적된 많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먹고 직접 블로그에 올릴 만큼 세계화가 되고 있는 브랜드이다.

2018 부산프랜차이즈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선정업체인 목촌돼지국밥은 해외현지 상표출원을 완료하고, 현재 가맹점 개소 및 현지 진출을 위한 준비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목촌돼지국밥 중국지사 이수빈 지사장은 “중국 장수성에 초대형 목촌돼지국밥 1호점에 이어 2호점 개설을 오랜 준비 끝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함께 시작했다. 목촌 브랜드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도록 중국에서 열심히 사업운영을 하겠다.”며 오픈 인사말을 전했다.

앞으로 중국에 목촌돼지국밥 가맹점 100개가 1차 목표라는 전대표와 이 지사장은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육즙이 많고 양 많은 수육과 고소한 고기 맛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여러 메뉴를 주문해 푸짐하게 먹는 중국인들에게는 다양한 목촌브랜드 메뉴가 안성맞춤이다.

앞으로 양 사업체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기술 및 정보교환을 통해 활발한 교류와 중국현지 목촌돼지국밥 프랜차이즈 사업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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