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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라를 세울 것인가?(3)] 김진홍의 아침묵상
[어떤 나라를 세울 것인가?(3)] 김진홍의 아침묵상
  • 김진홍 목사
  • 승인 2019.05.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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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박사가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이 대한민국의 복이었다. 만약에 초대 대통령으로 김구 선생이 되었더라면 나의 짐작으로는 공산화를 물리치기 어려웠을 것이란 생각이다. 이승만 박사는 세계적인 명문대학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을 만큼 세계 수준의 지식인데다가 역사를 보는 안목이 남달랐다.

미국과 일본의 사이가 나쁘지 않았을 때인 1930년 대 후반에 일본이 미국을 공격할 것이란 내용을 담은 글을 발표하였다. 그 글을 읽은 미국의 식자들이 무슨 헛소리를 하느냐고 핀잔을 주었다. 그러나 1941년 12월 7일에 진주만이 기습 공격을 당한 후에야 이승만 박사의 예견을 높이 평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 이후 새로 시작된 신생국들이 무려 120여 나라에 이른다. 이들 나라 지도자들이 거의 사회주의를 선호하였다. 그 시절에는 사회주의 내지 공산주의의 본색을 세계인들이 눈치 채지 못하던 시대였다. 후발국들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평등사상에 귀를 기울이었다. 그래서 많은 신생국들이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국가 이념으로 선택하였다. 그러나 이승만 박사는 철저한 자유민주주의 신봉자였다.

이승만 박사는 앞으로의 세계는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하는 나라들이 번영을 누리고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선택하는 나라들은 쇠퇴할 것이란 선견지명을 지니고 있었다. 그래서 해방 이후 혼란스러운 정국에서 이승만 박사는 외고집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주창하였다. 그 시절에는 일반 민중들에게는 인기 없는 주장이었다.

미군정청이 당시에 조사한 여론 조사로는 남한 국민들 중 60% 이상이 사회주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왔던 시절이다. 그럼에도 이승만 박사는 앞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하였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그런 선택의 결과로 지금 대한민국은 북한과의 체제 경쟁에서 완전히 승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승만 대통령의 위대한 공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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