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온스타일 ‘겟잇뷰티콘 X DIA BEAUTY’가 총 6만 관객을 열광시키며 5일(일) 성료됐다.

(사진제공=온스타일)
(사진제공=온스타일)

 

지난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겟잇뷰티콘 X DIA BEAUTY’는 3일 합산 6만 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행사 시작 전 이미 사전 등록만 3만 명을 모으며 대한민국 최고 뷰티 페스티벌의 명성을 입증했다. 브랜드 참여 수는 총 221개로 지난 2회 대비 2배 이상이 참여해 업계의 관심을 증명하기도. 또한 관련 디지털 콘텐츠 조회수는 천만 뷰를 돌파하며 역대급 화제를 모았다.

이번 ‘겟잇뷰티콘 X DIA BEAUTY’는 ‘당신을 위한 뷰티바캉스’라는 슬로건으로 연휴 기간을 맞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뷰티 바캉스, 일명 ‘뷰캉스’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뷰티풀(BEAUTYPOOL)’ 존에서는 휴양을 즐기는 듯한 관객들의 즐거운 표정이 포착됐다. 제품 튜토리얼과 언박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릴렉스 존에서는 즐거운 테마의 휴식을 취하며 뷰티에 관심 있는 관객들과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관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지난 회 인기를 끌었던 ‘겟잇뷰티’ 부스의 ‘뷰라벨 존’, ‘신상임당 존’ 등은 물론, 피부상태와 퍼스널 컬러를 진단할 수 있는 ‘피부진단 존’과 ‘퍼스널컬러 존’, 메이크업 전문가의 헤어와 메이크업 원터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메이크오버 존’은 여전한 인기를 끌며 부스 운영 내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DIA BEAUTY’와 함께 하는 행사여서 DIA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에 띄었다. ‘DIA 뷰티 라운지’와 ‘DIA 뷰티 부스’에서는 회사원A, 윤쨔미, 헤이즐, 로즈하, 킴닥스, 곽토리, 소봉,다샤킴, 쏭냥, 샨토끼, 조수잔, 아옳이, 치과의사 이수진 & 제나리, 더수지가 참여해 유튜브를 통해서만 접했던 뷰티 인플루언서들을 직접 만나 유익한 콘텐츠를 눈 앞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겟잇뷰티’에 출연 중인 백지수 에디터, 가수 키썸도 ‘MINI 신상임당’, ‘겟잇뷰티콘X지니뮤직’을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겟잇뷰티콘 X DIA BEAUTY’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성동구 옥수동에 사는 이세라 씨는 “갑자기 더워져 스위밍풀에 빠질 준비는 안됐지만 뷰티풀에 먼저 빠져 보면서 색다른 휴양을 즐겼다.화장품에서 패션, 이너뷰티까지 진정한 뷰티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광진구 신동민 씨는 “뷰티 관련 컨벤션은 처음 경험해본다. 다른 주제의 컨벤션에 비해 즐겁고 화려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참여가 많아 즐거웠고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만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양천구 목동에 사는 김예람 씨는 “많은 브랜드를 한꺼번에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말 그대로 뷰티바캉스를 다녀온 것 같다. 사은품도 많이 챙겨 받아서 엔도르핀이 마구 솟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뷰티 브랜드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에이바자르 박준규 이사는 “B2B 위주의 전시담당이 주를 이루었던 타 행사에 비해 고객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 제품 체험의 기회를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향후 제품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메이크프렘 강수정 부장은 “변화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트렌드들을 몸소 느낀 경험이었다. 특히 남성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에 띄어 그루밍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CJ ENM 미디어)컨벤션&IP 사업국 김형욱 국장은 “이번 ‘겟잇뷰티콘 X DIA BEAUTY는 221개의 브랜드, 120여 명의 뷰티 인플루언서가 참여하고 총 6만 관객을 모집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No.1 뷰티 페스티벌로 확실히 자리 잡게 됐으며,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브랜드 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특히 이번에 사전 및 현장 등록 시 무료 입장과 최대 할인율 적용이라는 파격적인 정책이 고객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고 판단된다. 참여해주신 브랜드 관계자 분들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리며, 이에 호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No.1을 넘어 글로벌 No.1 K뷰티 페스티벌로 성장시켜 나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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