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tvN ‘어비스’ 박보영-안효섭이 데칼코마니처럼 꼭 닮은 ‘커플 미어캣’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오구오구를 절로 유발하고 있다.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오는 5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비스’)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박보영은 상위 1% 여신 검사에서 세젤흔녀로 부활한 ‘고세연’ 역을, 안효섭은 하위 1% 안구 테러 재벌 2세에서 세젤멋 남신으로 부활한 ‘차민’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이 베일에 싸인 자신들의 죽음을 추적해가면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핵소름 스토리와 20년지기 절친이 빚어낼 케미가 ‘놓치면 후회할’ 핵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어비스’ 측은 4일(토) 박보영-안효섭의 ‘애교만발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커플 미어캣’으로 변신한 박보영-안효섭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두 사람 모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부딪힌 듯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깜짝 놀라 얼어붙어 있는 것. 특히 박보영은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다분한 눈빛으로 아이컨택을 하는 등 귀요미 매력으로 시청자 공략에 나서 시선을 강탈한다. 뽀블리표 눈웃음과 입꼬리를 씨익 올린 잔망스러운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게 만든다. 무엇보다 흔들리는 눈빛과 표정까지 완벽한 데칼코마니를 이룬 박보영-안효섭의 모습에서 이들이 그려나갈 특별한 이야기와 케미에 궁금증과 기대를 증폭시킨다.

tvN ‘어비스’ 제작진은 “박보영-안효섭이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서로의 연기를 꼼꼼하게 체크하며 세밀한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두 사람의 열정과 애정이 고스란히 캐릭터에 녹여질 것이다. 이들의 생기 발랄한 에너지를 발판 삼아 ‘본방사수 안 하면 후회할’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4년 전 안방극장에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신드롬을 일으켰던 유제원 감독-박보영의 재회작. 이에 두 사람이 새롭게 써내려 갈 흥행 신화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진다. ‘어비스’는 5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