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래퍼 치타(CHEETAH)의 매력적인 보컬을 감상할 수 있는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치타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비행(FLIGHT)’을 발매한다.

‘비행’은 지난해 2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28 IDENTITY’ 이후 치타가 약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식 신보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컬곡이다.

치타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신곡 ‘비행’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1인칭 시점에서의 사랑과 삶에 대한 중의적 내용을 담은 서정적인 EDM POP 장르의 곡이다.

특히 치타가 작사에 직접 참여해 ‘위태로운 나’, ‘위태로운 순간’에 대한 메시지를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진정성을 더했다. 작곡에는 차붐을 비롯해 타스코(TASCO), 김희원 등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지난해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래퍼 차붐(Chaboom)이 랩피처링을 맡았다. 그동안 차붐에게서 느낄 수 없었던 서정적인 모습 역시 이번 신곡을 통해 느껴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보컬리스트 치타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신곡 ‘비행’은 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지금까지 방영된 Mnet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 모두 트레이너로 참여한 치타는 새 시즌 ‘프로듀스 X 101’에도 출연을 확정해 또 한 번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치타가 출연하는 ‘프로듀스 X 101’은 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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