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이빛나가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에 출연한다.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극본 장홍철)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빛나는 천명고 방송부장 서윤아(권소현)의 방송반 후배 이지은 캐릭터를 소화한다. 이지은은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귀엽고 앳된 외모에 해맑은 성격을 품은 소녀로 서윤아의 총애를 받는 차기 방송부장 후보였지만 준재와 천명고4인방에게 끊임없이 휘둘리며 나쁜 사건들에 휘말린다.

배우 이빛나는 공식데뷔 전 초등학교시절부터 광고, 드라마, 단편, 독립 영화 등으로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0년 영화 ‘친정엄마’로 공식 데뷔한 배우 이빛나는 영화 ‘저 햇살 속의 먼 여행’(2011), ‘러시안 소설’(2012), ‘원더풀 월드’(2016), ‘사월의 끝’(2016)는 물론 드라마 JTBC ‘유나의 거리’(2014), KBS2 ‘결혼이야기’(2015), ‘역도요정 김복주’(2016-2017), MBC '밥상 차리는 남자'(2017-2018), KBS Joy '연애의 참견’(2018~), KBS '차달래 부인의 사랑’(2018-2019) 등에 조•주연으로 출연해 나이답지 않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양한 드라마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인 그가 '미스터 기간제'에서는 이지은 역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구해줘 2’ 후속으로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