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피. '쉐어패드 캠페인' 일환으로 배우 박보영 팬사인회 앞서 한국여성복지연합회에 생리대 100만 피스 기부식도 진행해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주)엘지유니참의 여성용품 브랜드 쏘피가 29일 오전 올리브영 명동 본점에서 세계 최초 에티켓탭 출시를 기념해 쏘피 모델인 배우 박보영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쏘피의 세계 최초 에티켓탭 출시를 기념한 팬사인회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박보영은 팬사인회에 앞서 쏘피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국내외 저소득층 소녀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 프로그램인 '쉐어패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여성복지연합회에 생리대 100만 피스를 기부하는 기부식을 가졌으며, 포토타임을 갖고 팬사인회를 찾아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성용품 브랜드 쏘피가 출시한 에티켓탭은 생리대 사용뿐만 아니라 뒷정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불편함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특허 등록을 완료한 차별화된 기술로 생리대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출시 후 소비자 조사에서도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흡수와 샘 방지를 강조한 기존의 제품에서 더 나아가 사용 후의 정리를 고민하는 여성 고객의 니즈까지 세심하게 반영한 쏘피의 에티켓탭은 길이가 긴 대형과 슈퍼롱, 오버나이트 제품에 적용되어 있으며, 생리대 뒷면에 붙어있는 에티켓탭으로 화장지 없이도 간편하고 깔끔하게 생리대를 정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주)엘지유니참의 마케팅 담당자는 "쏘피 에티켓탭은 높은 편리성을 바탕으로 많은 여성분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시장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년비 매출이 40% 이상 증가하는 등, 그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여성들의 편안한 그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