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위기관리대응체계 연계망 구축 및 자살예방을 위한 방안 논의

여주시 위기관리대응체계 구축 상반기 간담회 현장
여주시 위기관리대응체계 구축 상반기 간담회 현장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정희)가 지난 24일 관내 민간 의료기관인 세종여주병원(병원장 번춘방), 여주세민순영병원(이사장 황성욱), 여주경찰서(서장 김경진), 여주시보건소(보건소장 함진경)와 여주 관내 자살예방을 위한 연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였다. 

이 자리는 작년 10월 체결되었던 여주시 위기관리대응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존에 진행되어 왔던 기관별 연계 간담회에서 위기개입 시 필요한 기관들이 함께 모여 진행된 첫 간담회로 위기상황에 처한 여주시민에게 효율적이며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에 있으며 연속성상에서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내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연계망 구축 하고 위기관리 인프라 속에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세종여주병원, 여주경찰서, 여주세민순영병원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 주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과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교육 및 자살예방 교육, 우울증검진, 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393, 24시간 자살위기상담 전화를 통해서도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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