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5월 초 방송되는 채널A 신개념 게임 예능 ‘같이 할래? GG’가 민족사관학교에서 첫 대결을 펼친다.

(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같이 할래? GG’는 연예게 대표 게임 고수로 이루어진 게임단이 전국의 고등학교에 도전장을 던져 게임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세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게임들로 건강한 대결을 펼치며 선생님과 학생들의 소통의 장이 될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G 게임단’ 데프콘, 신동, 이용진, 김소혜, NCT 재민은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펼친 첫 대결에서 ‘게임 짱’ 학생과 ‘겜알못(게임을 알지 못하는)’ 선생님들의 놀라운 활약에 당황한다.

고등학생과의 대결에 자신감을 보였던 GG 게임단은 본격적인 대결에서 공부도 게임 실력도 훌륭한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신동은 첫 대결 후 가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민사고가 그렇게 잘할 줄은 몰랐다”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그는 “(처음에는) 방송을 위해서 져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라며 웃음을 보였다.

신동은 “나 정도 실력이면 일반인들 중에서는 잘하는 거니까 (방송을 위해서) 굳이 따로 연습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첫 녹화 끝나고 집에 가서 컴퓨터를 켜고 세팅을 다시 했다.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위기감을 표현해 폭소를 유발했다.

예측 불허 리얼 게임 대결! 연예인 게임 고수 GG 게임단과 톡톡 튀는 요즘 영재들의 불꽃 튀는 승부는 5월 초 채널A ‘같이 할래? G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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