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TV '할매야 학교가자', 평균 연령 81.8세 시골 어르신들의 ‘인싸’ 도전기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코미디TV가 디지털 라이프를 즐기는 실버 세대 웹버족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제공=코미디TV)
(사진제공=코미디TV)

 

코미디TV는 평생 밭일, 부엌일이 전부였던 시골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개인 콘텐츠 방송에 도전하는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 <할매야 학교가자>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할매야 학교가자>는 ‘인싸’되기 위한 시골 어르신들의 도전기를 담은 것으로 영화감독 겸 만능엔터테이너 봉만대와 독보적인 뷰티 크리에이터 개그우먼 김지민, 한국을 사랑하는 대한가나인 샘 오취리, 그리고 JBJ 출신 김동한이 멘토로 나선다.

그리고 이들에게 ‘인싸’되는 방법을 배울 시니어 학생들로는 BJ 밴쯔와 ‘맛있는 녀석들’ 먹방을 즐겨보는 82세 할머니, 여군을 꿈꿨던 카리스마 갑 80대 할머니, 그리고 친구 보다 못한 케미(?)로 뭉친 초등 동창 삼총사 할아버지들이다.

이들은 평균 연령 81.8세로 수상한(?) 학교의 입학과 동시에 예측불허와 멘토들을 기절초풍 시키기는 활약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예능 선생님과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인싸 도전기는 성공할 수 있을지 첫 방송은 5월 6일 오후 6시 코미디TV <할매야 학교가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