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금) 오후 2시 서구장애인복지관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오는 5월 3일(금) 오후 2시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사)부산서구장애인협회 주최로 서구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한다.

(사)부산서구장애인협회 김양서 회장은 “가정의 달과 함께 서구 장애인들이 재활의 의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다짐하고 실천하라는 의미로 대회를 개최한다. 장애인 스스로가 해야 할 역할을 찾아 비장애인과 함께 하는 통합의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밝혔다.

매년 열리는 서구장애인 복지증진대회는 서구청을 비롯한 다양한 업체의 후원으로 장애인들과 지역사회주민들과의 화합 한마당이 되어 왔다. 이벤트 공연과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및 후원금 전달 등으로 식순이 진행된다.

(사)부산서구장애인협회는 사회인식개선, 사회참여확대, 재활자립도모 등을 목적으로 관내 6,500여 장애인들을 위한 결속과 복지증진 및 권익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부산서구장애인직업재활시설 꿈나래와 서구장애인복지관을 수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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