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2일자 칼럼에서 KBS의 정연주를 밀어낸 것은 참 잘된 일이고,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리에 5년이나 앉아 있었다는 자가 대한민국을 헐뜯고 발로 차는 한심한 발언을 그것도 광복절에, 공화국 수립 60주년을 축하하는 날, 역사의 사실을 잘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토했다기에 그런 “사이비”가 전직 대통령의 예우를 받으면서 편안하게 살고 있다는 사실에 화가 나서 몇 마디 했을 뿐이었습니다.

그런 자에게 전직 대통령이 누리는 온갖 특혜를 다 누리게 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니 박탈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내 뜻을 밝혔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 칼럼이 뜨자마자 야단법석이 벌어졌습니다. 찬‧반이 갈라져 혈전을 벌이는 가운데 정연주‧노무현 파는 나를 죽일 듯이 덤비는 것입니다. 오죽하면 그 저녁에 찾아온 젊은 내외가 “혹시 테러 당하시는 것 아닙니까”하며 걱정을 하기도 했겠습니까. 내 대답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테러 당해 죽으면 영광이지”입니다.

이런 반민주적 반동분자들이 들끓는 우리들의 조국의 현실이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자유민주주의가 역사의 뚜렷한 방향이고 보면 “승리는 우리의 것”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용기백배하여, 반동분자들의 잔당을 하나씩 둘씩 몰아내고, 자유민주주의로 남북통일의 큰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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