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이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병환)은 4월 20일(토) 천안독립기념관에서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평평평축제를 개최하였다. 

평평평 축제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는 평범하고 평범하며 평범하다’는 모토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로 일곱 번째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평평평 축제에는 장애체험과 보조기구 전시, 열린 바자회 등 약 600여명의 지역주민과 독립기념관 방문객들이 참여하였다. 

축제 참여자 3학년 김00군은 “쇼다운과 한궁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도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보호자 오00님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병환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장애인도 지역 공동체의 한 구성원임을 자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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