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중직자 기자단 정현기 리포터

조혜진 청년

Q. 어떻게 박 권사님을 만나서 복음을 알게 되셨나요?

A. 저는 교회를 그냥 다닌 사람,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니까 당연히 답이 안됐어요. 다른 가족이 먼저 박 권사님을 만나고 복음운동 하던 중에 저도 연결이 되서 권사님을 만나게 됐고 그때 복음을 듣고 영접을 하게 되었어요.

Q. 나에게 그리스도란?(만나기 전과 후의 다른점)

A. 저에게 있어서 그리스도란? 진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거 같아요. 그 전에는 상처에 눌려서 살거나 저도 해결할 수 없는 영적문제와 그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른체 살아가고 제가 못난 줄 알고 제가 성격이 이상한 줄 알고 살아왔던 저인데 그게 정확하게 어떤 문제인지 그 답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제가 원래 어떤 모습이고 어떠한 사람인지를 정확하게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리스도가 마음에 부딪치기 시작하면서 진짜 알게 된 것 같아요.

Q. 중직자 권사님의 신앙생활을 보고 감동 받거나 배울 점은?

A. 현장 가운데 있다보면 여러 가지 일을 맡게 되는데 권사님께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말씀 드리면 항상 권사님 생각을 말하시는게 아니라 이번주 강단 말씀에서 뭐라고 말씀하셨는지를 말해주시고 항상 하나님 앞에 서게 해주세요. 현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권사님께 하면 강단말씀으로 제가 하나님 앞에 서고 질문하게 해주시는 것이 너무 감사해요.


허인혜 학생

Q. 어떻게 박 권사님을 만나서 복음을 알게 되셨나요?

A. 부모님이 원래 어머니만 교회 다시니다가 결혼하신 후로 교회를 안다니시다가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즈음에 복음운동 속으로 오시게 되었어요. 저는 그당시 잠깐 교회를 왔다갔다만 했지 그 이후로는 간적이 없었거든요. 그때 중간중간에 권사님이 오셔서 만나주시고 말씀운동 해주시고 계속 20살 지나서 자랄 때까지 만났어요.

Q. 나에게 그리스도란?(만나기 전과 후의 다른점)

A. 제일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서 교회를 왔고 너무 힘들어서 박 권사님께 연락했어요. 그리고 교회를 오기 시작했는데 그리스도를 듣긴 들었지만 잘 모를 때 영접기도를 하는데 못하겠는거에요. 이런 제 모습을 보는 것도 너무 무서웠고 영접기도를 하려고 하는데 말문이 막히는 거에요 그 당시 놀라서 울었거든요. 그리고 교회를 와서 말씀을 듣는데 편안하다는 걸 느꼈어요. 잘 알지 못하는 찬송을 듣는데 눈물 날꺼 같고 그렇게 신앙생활 하는데 자꾸 그리스도, 그리스도 하는거에요.

권사님께 전화도 했었어요 권사님! 도대체 그리스도가 뭐에요? 다른건 다 알겠는데 그리스도만 안믿어져요, 어떻게 믿어요?라고 질문도 하고 몸부림도 많이 쳤던거 같아요. 근데 아무리 몸부림 쳐도 절대 안믿어지는 거에요. 어느 날 강단을 통해 그리스도는 은혜로 믿어지다 어느 순간 믿어지는 거에요. 제가 가지고 있던 영적문제, 눌리고 불안하고 무섭고 하던 것들이 있었는데 이걸 어떻게 하지 하면서 불안에 떨고 있는데 그때 로마서 8장 2절-‘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음이라’ 이 말씀이 생각나면서 진짜 편안한 거에요. 그리고 말씀이 진짜 와닿는거에요. 진짜 내가 해방되었구나! 라는게 믿어지면서 그 해방이 이 해방이었구나! 라고 그때 진짜 느꼈어요.

Q. 중직자 권사님의 신앙생활을 보고 감동 받거나 배울 점은?

A. 저는 항상 신앙생활을 잘 해야되고 완벽한 모습을 갖추고 있어야 되고 내가 예수를 믿고 교회 다니면 바르게 생활해야 되고 이런 생각이 많았거든요. 근데 권사님은 내가 안되는 자리에서도 그리스도는 그리스도고 내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그리스도는 그리스도고, 이 자리에서 나는 그냥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된다는 부분을 많이 알게 해주신거 같아요. 내가 이런 모습 저런 모습, 완벽한 모습으로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나에게는 그리스도가 필요없지 않겠냐, 내가 안되는 상태여도 괜찮다, 그리스도만 가지고 있으면 괜찮다, 이런 모습을 정말 많이 본 것 같아요. 내가 잘해서 말씀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안되는 모습 속에서 말씀 안에 있는 거, 그 모습도 괜찮구나! 이 부분을 많이 봤어요


박보현 청년

Q. 어떻게 박 권사님을 만나서 복음을 알게 되셨나요?

A. 제가 중학교 1학년때 언니를 따라서 피아노학원을 갔다가 권사님을 통해서 복음을 처음 듣게 됐고 영접을 했어요. 그때 교회로 인도를 받았는데 하나님이 진짜로 계시는 것이 안믿어지고 교회를 왜 다녀야하나? 라는 생각에 몇 달을 다니다가 안나갔어요. 다시 교회를 나가기 시작한 것은 대학교 4학년때인데 대학 다니면서 학교생활 하면서 ROTC 하면서 힘든일이 있었는데 인생에 힘든 일이 터졌을 때 9년전에 영접했던 그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다시 권사님과 연결이 되면서 교회로 인도받게 되었습니다.

Q. 나에게 그리스도란?(만나기 전과 후의 다른점)

A. 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는 뭐든지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무슨 일이든지 했었는데 내 마음대로 인생을 살 수 없구나! 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고 그리스도가 내 인생에 충분하고 완전하고 모든 것이라는 그 말씀이 저는 군현장을 통해서 그 현장에 있으면서 그리고 하나님이 제게 붙여주시는 영혼들을 통해서 더 확신을 가지고 더 믿음이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Q. 중직자 권사님의 신앙생활을 보고 감동 받거나 배울 점은?

A. 제가 휴가를 한달에 한번 나오는데 그때마다 권사님 집에 들려서 권사님과 포럼을 하면서 제 군현장에 전도대상자들의 환경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어떻게 인도를 받아야할지 고민도 같이 해주시고 영접은 했는데 어떻게 교회화 시킬 것인지 그 부분에 많은 조언을 얻어요. 제가 휴가를 나올 때는 영접한 사람을 대구로 오라고 해서 꼭 권사님을 만나게 해요. 대구에 살지 않는 사람은 그 지역에 가서 교회화가 되야되니까 그 지역으로 연결해 주시고 계속해서 전화 통화를 하셔서 지속적으로 영적인 힘을 불어넣어 주세요.

그 부분에서 정말 배울 점이 많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또 부대에 영접한 동기가 있는데 영적인 문제가 너무 심각해요 예전에 예수 믿지 않는데 선교를 나가기도 했어요. 그 동기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했다가 자기가 예전에 1년 동안 아프리카 선교하면서 전한게 복음인데 지금은 믿지 않거든요. 교회 사람들한테 시험 들어서 완전 교회를 등지고 사는 사람인데 그 동기를 두고 기도를 하면서 권사님께 포럼을 했었어요. 그 동기를 대구로 불러서 권사님께 붙여주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