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복지관 직원 및 봉사자들이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삼전복지관 직원 및 봉사자들이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혜영)은 4월 19일 저소득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삼전 나눔 바자회를 진행하였다. 

삼전 나눔 바자회는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지역주민에게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은 저소득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의류에서부터 장난감, 학용품, 생필품,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였다. 바자회는 복지관 직원들과 지역주민, 기업봉사단(삼성SDS, 현대모비스)이 함께 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바자회에 참여한 김민정(가명) 씨는 “매년 바자회에 물건을 사러 오는데 새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여기서 사용한 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이게 바로 일석이조이다. 주변 사람들한테 홍보도 많이 했다”고 바자회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에 한 번 더 바자회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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