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가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만민중앙교회가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2년간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있는 만민중앙교회가 18일 구로구 고척동 소재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나눔 행사를 이어갔다. 

발달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있는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교회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있어 더욱 특별했다. 최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 만민중앙교회는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별히 교회 내에 구제부를 두어 형편이 어려운 천여 가구의 생활보조비 및 쌀과 밑반찬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이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후원과 교회 구제 헌금 등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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