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천호진이 드라마 ‘구해줘2’로 강렬하게 돌아온다.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과 연출진들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2’ (극본 서주연 연출 이권)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홀로 구원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천호진의 캐스팅 소식만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천호진은 가짜인지 진짜인지 속을 알 수 없는 의문의 남자 ‘최경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최경석은 서글서글한 인상에 사람 좋은 눈웃음을 가진 호인으로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함과 다른 사람을 향한 배려심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수몰 예정 지구로 선정된 마을 월추리에 오게 되면서 마을 사람들의 생사가 달린 보상금 문제를 발 벗고 나서주며 서서히 그들의 신임을 얻게 되지만 김민철(엄태구 분)이 등장하면서 점점 일이 꼬이기 시작하고 그의 진짜 속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 안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 영상과 포스터 만으로 이번 드라마 ‘구해줘2’에서 보여줄 천호진 표‘최경석’의 모습은 모두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짧은 순간에도 보여준 매서운 눈빛, 어딘지 모르게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표정은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바. 안방극장에 그려나갈 천호진의 독보적인 연기력이 기다려지는 순간이다.

한편,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2’는 5월 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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