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적 은퇴문화 형성을 위해 퇴직연금개발원과 체결한 MOU 일환으로 은퇴수첩 기획 

푸르덴셜생명이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돕는 은퇴수첩을 발행했다
푸르덴셜생명이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돕는 은퇴수첩을 발행했다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사)한국퇴직연금개발원과 함께 은퇴예정자들에게 은퇴 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돕기 위해 ‘은퇴수첩’을 제작 및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은퇴수첩’은 은퇴 예정자들이 은퇴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은퇴 후 생활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볼 수 있는 한국퇴직연금개발원의 노하우가 집약된 워크북 형태의 수첩으로 △자산관리 △건강생활 △취미 및 여가활동 △일자리 △주거생활 △관계관리 등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은퇴 후 삶을 계획하는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은퇴준비 진단표’의 20개 질문을 통해 현재의 은퇴 준비도를 평가할 수 있다. 합계 점수가 50점 미만인 경우 은퇴준비가 ‘부족’, 50점 이상 80점 미만은 ‘보통’, 80점 이상은 ‘양호’함을 의미한다. 

푸르덴셜생명은 ‘은퇴수첩’을 한국퇴직연금개발원이 주관하는 ‘은퇴준비세미나’의 교육자료 및 은퇴교육을 희망하는 공익 기관이나 은퇴지원센터 등의 교육자료로 무료 배포하여 은퇴를 앞둔 사람들에게 노후 생활을 보다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고령사회로의 진입하게 됨에 따라 이제 은퇴계획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은퇴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제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건강, 일과 여가, 타인과의 관계 등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은퇴수첩’을 통해 은퇴가 예정된 사람들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푸르덴셜생명도 다양한 연금상품과 재정 솔루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은퇴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푸르덴셜생명은 발전적인 은퇴 문화 형성을 위해 한국퇴직연금개발원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표준화된 은퇴설계 콘텐츠 개발 및 대국민 홍보 △은퇴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 △은퇴 교육 세미나 등의 은퇴설계 교육을 지원하기로 협의해, 이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은퇴수첩’을 제작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푸르덴셜생명이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은퇴 후 생활계획’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은퇴 준비 점수는 10점 만점 중 평균 4.7점에 불과해 노후 준비에 대한 불안감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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