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신예 김수현이 광고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해 12월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고수의 아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후 SBS 연말 특집극 <아버지의 집>에서 최민수의 아들로 출연해 섬세한 심리묘사와 애절한 눈물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드라마 관련 인터뷰와 영상 등에서 보여진 천진난만함은 드라마에서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면서 대중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김수현은 신선한 마스크와 순수한 꽃미소에 상반된 강렬한 눈빛,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을 갖춘 신인이라는 평을 얻었다. 이 같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하여 여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의류, 전자제품, 화장품, 음료, 제과 등으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도 광고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곧 광고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광고주들 사이에서도 김수현에 대한 평가는 기대 이상이다. 광고 관계자들은 “연기력은 물론이고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갖추었으며, 한류 스타의 계보를 잇는 배우로 크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업계에 어필하는 부분이 크다”고 전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하루에도 몇 건씩 광고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태”라며 “특히 의류 및 전자제품을 등 다양한 분야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관심이 높아졌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현재 밀려드는 드라마와 영화 출연 제의로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으며, 신중하게 차기작을 선정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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