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이용표) 지능범죄수사대(대장 이성철)에서는 340억대 가상화폐 다단계 투자사기조직을 구속했다.

이들은 가상화폐(ADT코인, Tagall토큰)발행사업에 투자하면 단기간에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 3,800여 명으로부터 총 340여 억원을 가로챈 전국적 다단계 사기조직이다.

이중 주범인 업체 대표 A씨(남, 56세)등 2명을 구속하고, 2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범행수법으로 이더리움보다 더 뛰어난 이더리움 2.0버전의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코인이고, 130∼3,900만원을 투자하면 1년 내에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00배 이상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다단계 조직을 만들어 사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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