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효의 세상이야기 (제 2.623회)

1. 소유가 아닌 재능을 칭찬하라.☞
'넥타이가 참 멋있어요!' 라는 말보다 역시 과연 감각이 탁월하시네요! 라고 능력을 인정받는 순간 둔재도 천재가 된다. 
 
2. 결과 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
'1등을 했다면서요?' 보다 그동안 얼마나 피눈물 나는 노력을 했겠어요가 낫다. 
 
3. 타고난 재능보다도 의지를 칭찬하라.☞
'머리 하나는 타고 났어요!' 보다는 '당신의 성실성을 누가 따라 가겠어요'가 낫다.
원석도 다듬어야 보석이 된다.
혼을 자극 하라. 
 
4. 나중 보다는 즉시 칭찬하라.☞
참. 지난번에 라는 과거의 칭찬 백번보다 '오늘 이러저러 하셨군요!' 라는 현재의 칭찬이 더 낫다.
칭찬은 머리를 붙잡아야지 꼬리를 붙잡지마라. 
철 지난 옷처럼 어색할 뿐이다. 
 
5.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을 칭찬하라.☞ 
별 것 아닌 일에도 음~과 와우! 같은 감탄사는 큰 위력을 발휘한다. 
 
6. 애매한 것 보다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막연히 참 좋은데요 보다 넥타이 색깔이 파릇한 것이 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걸요가 훨씬 낫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라 
 
7. 사적보다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칭찬 할때는 혼자보다는 적어도 셋 이상의 자리가 낫다. 특히 장본인이 없을 때 남긴 칭찬은 그 호응 가치가 2배가 된다. 
 
8. 말로만 그치지 말고 보상으로 칭찬하라.☞ 
언어적 수단에만 머물지 말고 물질적 보상이 따르는 순간 명품 칭찬이 된다. 
 
9. 객관적인 것 보다 주관적으로 칭찬하라.☞
'참 좋으시겠어요!' 보다는 동감의 뜻이 있는 즉 '제가 더 신바람이 나더라니까요' 라고 바꾸어 보라. 그러면 관계의 끈이 만들어 진다. 
 
10. 남을 칭찬하면서 가끔 격조있게 자신도 칭찬하라.☞
자신을 업신여기면 그 누구도 나를 높이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엔 훌륭했어! 정말 멋있었어! 나도 잘했지?' 라며 자신을 격의 높게 칭찬할 수 있는 사람은 반드시 남을 칭찬 할 수있다. 
 
상대를 높여 주는 좋은 칭찬은, 
곧 우리 자신을 높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도 주위의 지인들에게 칭찬에 인색하지 않는 기분좋은 주말을 맞이하시기를 응원합니다.

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초대(명예)회장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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