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정부기관은 신기후체제에 적극 동참해 나가야

경원파워에서 시공완료한 태양광발전소
경원파워에서 시공완료한 태양광발전소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5일부터 22일(토,일요일 제외)까지 열흘간 시청 1층 로비에서 ‘독일의 에너지전환 로드쇼 & 클린에너지도시 부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와 독일 외교부, 주한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며, 독일의 에너지전환과 부산시 클린에너지 정책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독일의 에너지전환 로드쇼’는 2013년부터 뉴욕 UN총회, 폴란드 바르샤바 궁전 등 13개국 80여 도시를 순회하고 있으며, 에너지전환에 대한 전 세계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는 순회 전시회이다.

올해는 대한민국에서 서울(3월)에 이어 부산에서 개최하며, 특히 부산에서는 독일 외교부가 부산시와 공동으로 국제교류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달 국제그린엑스포에 참석한 경원파워 조영호 대표이사
이번달 국제그린엑스포에 참석한 경원파워 조영호 대표이사

태양광발전소 전문기업 경원파워 조영호 대표는 “많은 국제교류전을 통해 국내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 선진국과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모든 정부기관은 신기후체제에 적극 동참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4월초 경원파워는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사업으로 참여했다. 재생에너지3020에 동참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일반인들에게 투자 소개 및 노후대비 재테크 수단으로 상담이 진행됐다.

경원파워(주)는 전국 및 제주도 태양광발전소 분양을 전문으로 현재 경북 포항 1~2차, 충북 제천 1~3차, 경북 의성 1~9차, 제주 한립읍 1~5차 등 99kw급 태양광 발전소 300기 이상 분양 마감한 바 있다.

경원파워는 신 기후 체제에 따른 유망사업으로 화석에너지에서 청정에너지로 전환에 비전을 품고 있는 회사다. 그동안 월드그린에너지포럼, 부산환경에너지 박람회를 비롯해 수차례 부산사업설명회 참가로 태양광발전소 사업의 미래를 부산경남시민들에게 알렸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