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 ‘제2의 임재범’으로도 알려진 구정현, 연인들의 슬픔 노래해

2007년 ‘오죽했으면’이란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구정현이 싱글앨범 ‘잡고싶다’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SGY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상승 중이다. 

가수 구정현은 2016년 tvN 종합편성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 후 제2의 임재범으로도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싱글앨범은 국내외의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수많은 작품들로 히트곡을 만들었던 프로듀서팀 ‘JXLTRAX’의 작곡가 김헌직과 오랜시간 준비해 완성하였다. 

타이틀 곡 ‘잡고싶다’는 사랑하는 연인들이 겪을 수 있는 내용을 구정현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직접 가사를 썼으며 구정현 특유의 허스키함과 애절함,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연인들이 겪을 만한 슬픔을 노래로 이야기했다. 

이번 ‘잡고싶다’는 노래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또한 수많은 관계자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요즘 최고에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신인배우 한도담과 배우 최시훈이 출연해 완성도 있는 한편의 드라마를 선보였으며 연출에는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기대해’ 뮤직 비디오를 연출한 류대현 감독이 제작을 더해 애틋하고 사랑스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SGY엔터테인먼트는 오랜시간 자신만의 음악적 색을 찾아 노력해온 가수 구정현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주고 싶다는 강한 포부를 갖고 있다며 이번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 기억될 가수로 남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싱글앨범 ‘잡고싶다’는 뉴와인 엔터테인먼트가 마케팅을 담당해 4월 9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등록되어 발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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