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녀들이 성령 충만케 되면 예언하게 된다는 말씀이 구약성경 요엘서 2장에서 선포되었다. 신약성경 사도행전 2장에서 오순절에 성령 충만한 체험을 하게 된 사도들이 세인들이 새 술을 마신 사람들이라 비난하는 소리에 베드로는 새 술을 마신 것이 아니다, 성령을 받아 700여 년 전 요엘 선지께서 예언한 바가 이루어진 것이라 하였다.

요엘 선지의 예언은 세상 말에 만민에게 성령이 임하게 된다, 성령을 받으면 자녀들이 예언하게 되고 젊은이들이 비전을 보게 되고 늙은이들은 꿈을 꾸게 된다 하였다. 늙은이들이 꿈꾸는 일과 젊은이들이 비전을 보는 일에 대하여는 앞의 글에서 언급한 바이다.

그렇다면 성령 받은 자녀들이 예언자들이 된다는 말이 무슨 의미일까? 먼저 성경에서 일컫는 예언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먼저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예언에 대하여 많은 교인들이 오해하고 있다. 예언을 점치는 사람들이 점으로 미래에 이루어질 바를 미리 알아내는 것으로 오해한다. 성경의 예언은 전연 그렇지 않다.

성경의 예언은 길을 잃고 헤매는 세상 사람들에게 길을 찾아 선포하여 주는 일을 일컫는다.

예수께서 요한복음에서 이르시기를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이르셨다. 이 시대는 길 잃은 시대이다. 프랑스의 철학자 사르뜨르가 일컫기를 현대는 목표는 있다, 그러나 그 목표에 도착할 길이 없는 시대라 하였다.

길 잃은 시대에 대안은 무엇일까?
우리 자녀들이 성령 받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길이심을 선포하는 것이다. 세상 지혜로 찾아내지 못하는 길을 예수 안에서 찾아 알려 주는 것이다.

세상 지혜로 찾지 못하는 길을 성령 받은 우리 자녀들이 찾아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 주는 것이다.

동두천 두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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