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터키는 남한의 7.5배에 달하는 크기이며, 국토 그 일부가 유럽대륙에 속해있고 나머지 대부분은 아시아 대륙에 속해있다. 주요 관광지는 이스탄불, 갑바도기아, 에베소, 파묵칼레, 지중해 주변의 고대도시, 노아의 방주, 아브라함의 고향 하란, 복음이 이방에게 전달된 비시디아 안디옥, 바울의 고향 다소, 계시록 7교회 등 기독교 유적지가 산재되어 있다.

빌라델비아(Philadephia) 교회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화산으로 인해 두 개의 육중한 15m 돌기둥만 앙상하게 남아있다. 요한계시록 일곱교회 중 하나였고(계3:7~13), 로마 당시에는 우상숭배의 중심지로 기독교인들은 다른 아시아 지역보다 덜 번성했다. 하지만 서머나교회와 더불어 책망이 없던 교회로 복음에는 항상 충성스러웠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인하지 않았다. 빌라델비아는 터키(소아시아) 서부지방의 교통중심지로 사데에서 50km, 라오디게아에서 약 135km 지점의 산업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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