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상북면기업체협의회이용덕(유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회장은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모범학생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상북면에 기탁했다.

기업체협의회에서 기탁한 장학금은 상북면 관내 저소득 모범학생 5명을 선정해 일인당 매월 10만원씩 연간 120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상북면기업체협의회는 상북소재 60개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회로 왕성한 기업활동으로 상북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마음 천성대축제 등 관내 행사에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2018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모범학생에게 후원하는 장학사업을 펼쳐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상북면기업체협의회 이용덕 회장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양산의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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