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 은천로 28에 위치한 봉일골프랜드는 부지면적 1250평에 지하3층, 지상 9층 건물로 이도윤 대표가 재래시장 봉일시장을 철거하고 지난 2004년에 재건축 공사에 들어가 2006년 1월에 준공되었다.

지하2~3층은 150대 규모의 주차장, 지하1층은 스크린골프장, 지상1층은 슈퍼와 상가, 2~4층은 봉일스파랜드와 헬스장, 5층은 골프연습장 전용주차장, 6층~8층은 골프연습장, 9층은 사무실 등으로 설계해 복합레저타운을 건립했다. 현재 골프연습장과 스파랜드를 직접 운영하며 성공적인 안착을 한 것에 이어 온천개발에도 성공한 이 대표를 만나 대담을 나눠봤다.  

골프의 18홀이 우리가 사는 삶의 여정과 닮아

‘봉일골프랜드’ 는 골프와 휘트니스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레저타운이다. 골프는 물론 온천과 찜질, 헬스, 스크린골프 등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지역 힐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자동화된 51개의 타석이 연습 효율을 높이고, 최정상급 코치진의 다양한 코스 강좌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골프존 비전 시스템과, Gswing HD 스크린 골프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넓고 편안한 무료 주차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골프연습장 이용자 전용 주차장을 지상 5층에 배치한 것은 물론 지상 6층~8층까지 3개 층에 걸쳐 층고 20미터의 개방감과 함께 공을 치는 전면을 유리벽으로 조성해 관악산을 바라보며 60야드를 칠 수 있게 했고, 8층 천장을 개방형으로 제작해 햇빛도 들어오고 환기도 가능하게 배려했다.

이도윤 대표는 “골프장의 소음과 미세먼지 방지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레저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골프 인구가 많아지고 있는데 바쁜 현대인들에게 휴식이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전하며 골프뿐 아니라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찜질방에서부터 휘트니스. 옥상정원, 네일아트, 산림욕방 등 다양한 시설로 온천의 즐거움은 물론 가족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골프사랑이 남다른데 경영 현장에서 위기에 처할 때 열심히 일만 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다며 이때 골프는 위기 돌파의 지혜를 얻는 좋은 창구라면서 골프의 18홀이 우리가 사는 삶의 여정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건넸다.”

“한 홀 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희비가 교차하지만, 마지막 종착역을 가기까지 그 모든 것을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며 살고 있다고 전하며 골프를 치는 과정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성장하는 전략을 구할 수 있었다며 또 자신은 물론 파트너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플레이를 해야 골프공처럼 단단하고 내실 있는 회사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1기를 졸업, 일본어 강의와 동시통역 등 전문분야에서 일해오며 국제회의 동시통역만 200회를 넘긴 이력과 함께 ‘봉일골프랜드’ 를 통해 서울시 관광발전에도 작은 밀알이 되고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