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중직자 기자단 정현기 리포터

이애리 청년

Q. 어떻게 박 권사님을 만나서 복음을 알게 되셨나요?

A. 처음에는 제가 방문과외 수업을 하러 왔는데 올때마다 매번 지교회 예배를 드리고 있는거에요 어렸을때부터 말씀운동하는 교회를 다니긴 했는데 대학생활 하면서 교회와 멀어지기 시작하면서 교회를 안다니고 있었거든요. 하루는 수업을 하는데 책상 위에 기도수첩이 올라와 있는거에요. 과외를 하면서 교회 다니는 집은 많이 가봤는데 말씀운동하는 교회 다니는 집은 처음이어서 수업 끝나고 어머님이랑 대화를 하면서 교회 다니시는지 물어봤어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말씀운동하는 교회 다녔던 걸 이야기 하면서 그때 다시 박 권사님이 구원의 길 해주시고 다시 복음 듣고 그러고 나서도 몇 년 동안 신앙생활을 권사님이 오라고 하시면 갔었죠. 나의 그리스도를 만난건 2016년 합숙훈련 갔다오고 나서부터 진짜 나의 그리스도를 만나고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이 나의 모든 문제 해결자임을 결론이 나고 신앙생활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Q. 나에게 그리스도란?(만나기 전과 후의 다른점)

A. 나의 그리스도는 그 전에는 항상 나의 하나님, 나의 예수님이 아니라 부모님의 그리스도, 하나님이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교회는 갔지만 재밌어서 가고 당연히 가야되니까 갔어요. 그러다 제가 세상 문화에 빠져 사단의 종노릇 하듯이 살다가 다시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 부터는 항상 같은 문제가 와요.

세상에 있을 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문제가 오지만 그 문제를 통해서 내가 너무 힘들고 괴로운게 아니라 그 문제가 와도 나는 하나님과 함께 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기 때문에 행복하고 그 문제가 와도 그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이 다른 길을 예비해놓으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에 그게 무엇일까? 생각하는 그 자체가 너무 기쁜거에요. 문제 와서 당연히 힘들고 괴롭고 슬프지만 그 문제 뒤에는 분명히 하나님의 계획이 있고 그 문제와 사건 속에서도 하나님이 모든 실수를 통해서 모든 일을 통해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메시지를 항상 붙잡는 것이 나의 그리스도인거 같아요.

Q. 중직자 권사님의 신앙생활을 보시고 감동 받거나 배울 점은?

A. 제일 감동 받은 부분은 기다려주시는 것이에요. 제가 그것을 제일 못하거든요. 어떤 사건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기다리거나 진짜 사건 터졌을 때 내 인본주의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기도부탁하고 강단에서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들어보자고 하시면서 기다려주시는 것이요.

Q. 추가로 더 해주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A. 하나님은 분명히 하나님이 택한 자녀에게는 계획이 있고 시간표가 있다고 하셨잖아요 저같이 어렸을 때 신앙생활하다가 세상에 물들어서 세상에 빠져있는 후대(렘넌트)들이 있을꺼에요. 그분들도 분명히 부모님들이 기도해주시면서 기다리고 계시면 그 기도배경이 응답으로 올꺼라고 생각합니다.


조혜림 청년

Q. 나에게 그리스도란?(만나기 전과 후의 다른점)

A. 예전에는 사람을 의지하는게 정말 많았던거 같아요. 무슨 문제가 생기면 사람을 의지하고 그냥 무슨 상황이 생겨도 사람을 의지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교회에서 흘러나오는 복음 강단 말씀을 통해서 모든 상황과 내게 오는 문제에서 답이 나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뭔가 내 문제를 내가 해결하려고 내가 열심히 하다가 좌절하고 그것이 계속 반복이었는데 지금은 내가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가지고 주일 예배에 가면 강단에서 그 문제에 대한 답이 흘러나오고 또 그리스도로 결론나게 하시고 그리스도로 내 모든 문제가 결론이 난다는게 예수님 믿기 전과 지금이 다른 점 같아요.

Q. 중직자 권사님의 신앙생활을 보시고 감동 받거나 배울 점은?

A. 그냥 정말 복음이다 예수는 그리스도다 그걸 저희한테 설명하시고 이해시키시는게 아니라 삶에서도 그렇고 제게 문제가 생겨서 권사님을 찾아갔을 때도 결론은 무조건 예수 그리스도인데 그게 언제나 어떤 문제를 만나도 그 결론이 제게 힘이 되요.

옛날 같으면 무슨 문제가 생기면 사람들한테 가서 고민 상담하고 그랬을텐데 지금은 권사님한테 가면 권사님이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결론 내주시고 권사님이 평소 신앙생활 하시는거 옆에서 봐도 권사님은 정말 하나님의 사람이구나! 정말 하나님 사랑하시는구나! 그걸 옆에서 증인처럼 볼 수 있는거 같아요.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