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사회공헌팀]  비씨카드가 TOP(포인트)기부 캠페인을 통해 아이티 지진피해 난민 돕기에 나선다.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는 최근 최악의 지진피해 참사를 겪은 아이티의 난민을 돕기위한 ‘아이티 난민 돕기 TOP(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20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비씨카드의 아이티 난민 돕기 TOP기부 캠페인은 1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행되며 해당 기간 중 비씨카드 홈페이지(www.bccard.com)를 통해 매일 24시간 상시 기부가 가능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비씨 TOP의 기부는 1,000TOP(1TOP = 1원), 3,000TOP, 5,000TOP, 10,000TOP, 30,000TOP 단위로 기부가 가능하며 10,000TOP이상 기부한 고객에게는 2010년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 영수증을 발급해 준다.

한편, 비씨카드는 고객이 기부한 TOP과 동일한 금액을 별도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하여 아이티 난민 구호 기금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 종료 후 고객들이 기부한 TOP 및 비씨카드의 매칭그랜트 구호 성금은 현재 아이티 난민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www.sc.or.kr) 에 전달되어 현지민을 위한 구호물자 및 어린이들의 건강과 교육, 경제적 자립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 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비씨카드는 국가적인 재난이 발생할때 별도의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전개해왔고 그 때마다 고객들은 적극적인 포인트 기부 참여를 통해 십시일반(十匙一飯)의 따뜻한 정성으로 호응했다”면서 “이번에도 비씨카드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참담한 슬픔을 겪고 있는 아아티 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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