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성별·인종 초월하는 21세기 젠더 뉴트럴 콘셉트 선보여

소년과 소녀, 청년과 아가씨, 남자와 여자, 여름과 겨울, 모피와 란제리, 데님과 한복… 이질적 요소가 혼합돼 스파크를 일으키는 찰나에 패션의 새 얼굴들이 2019시즌 KIVULI의 배경으로 함께했다. 

혼돈 속의 질서, 싱그럽고 역동적인 K 패션의 현재적 정의 속에 아이웨어 브랜드 키블리가 2019년 S/S 시즌 남성과 여성 스타일의 경계선을 허물고 성별을 초월하는 ‘젠더 뉴트럴 ; 하이퍼 젠더’를 조명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글로벌 캠페인 ‘identify #mykivuli’ 타이틀을 통해 공개된 화보 속 트렌디한 풀메탈 스퀘어 셰이프 선글라스의 강세를 선보인다. 출시 전부터 공항패션 및 셀럽 및 트렌드 세터들의 픽으로 알려지며 권정열, 워너원 라이관린, EXO 백현 등이 착용하며 이미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키블리의 2019 도수테 제품들은 품절 대란이 일어났을 정도이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에 등장한 유일한 아시아 모델인 김진건은 파격적인 런웨이로 파리 패션위크를 씹어먹는다는 표현을 듣는 것으로도 유명한 ‘릭오웬스(Rick Owens)’의 최초 아시아 동양 모델로도 활동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캠페인에 등장한 흑인 모델 및 러시아 폴란드 모델의 조화를 통해 동서양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글로벌한 브랜드의 방향성을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의 새로운 전개와 시너지가 느껴진다. 

시그니처인 더블 피어스 메탈 핀이 포인트인 모델 ‘BLAZE(블레이즈)’ 같은 경우 키블리의 아시아 엠버서더로도 활약 중인 걸스데이의 혜리가 직접 픽을 한 제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실제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면세점 매장을 방문한 여성은 물론 남성 고객들까지도 착용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핫 패션 키워드·트렌드 아이템을 항상 먼저 선점하는 것으로 ‘인스타그래머(Instagramer)’들에게는 소문이 자자한 아이템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스카이 캐슬의 김보라 인스타그램 사복패션 속 등장한 ‘골든리버’라는 안경은 김보라가 직접 사서 꼈다고 이미 유명해진 제품으로 실제 면세점 매장에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 

키블리의 안경인 ‘MONROVIA(몬로비아)’ 같은 경우 모델 김보라, 젤라비가 픽한 선글라스로도 유명하다. 국내에 입점 몰이 온라인 외에 면세점으로 한정적이기 때문에 ‘면세점 선글라스’로 불리며 론칭 4년 만에 다시 뜨겁게 인기몰이 중이다. 

공식 온라인 및 면세점에서 구매가 가능한 키블리의 이번 2019년도 시즌 뉴 컬렉션 아이템들은 2019년도 서울패션위크 FW 시즌 활약 중인 모델들의 스트릿 스냅에 가장 많이 등장한 아이템으로도 꼽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키블리의 마케팅 담당자 김은비 팀장은 “소년과 소녀, 청년과 아가씨, 남자와 여자, 여름과 겨울, 블랙과 화이트, 사물과 예술 등 지금 세대들의 갈등과 원하는 이질적 요소가 혼합돼 스파크를 일으키는 찰나에 패션계의 가장 두드러지는 새 얼굴들과 함께 2019시즌 KIVULI를 새롭게 그려나가게 되었다“며 ”현재 일어나는 패션의 변화 속에서 다음세대가 가장 원하는 키블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 팀장은 “앞으로도 높은 제품력과 컬쳐& 문화를 앞세워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글로벌 하우스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블리는 4월 온라인 W CONCEPT 단독 입점 및 국내 3대 면세점 전개를 통해 국내 유통망 강화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진행 중이며 전면적인 온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해 글로벌 선글라스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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