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김시은이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의 '육조' 역에 캐스팅 됐다.

(사진제공=매니지먼트 낭만)
(사진제공=매니지먼트 낭만)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반경 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게되면 익명으로 서로에게 알려주는 앱이 출시, 인기를 얻어 보편화 됐지만 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서로의 입을 통해 알고 싶어하는 시람들의 이야기이다.

첫 캐스팅 단계부터 배우 김소현과 송강의 합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은 이후 다른 배역의 캐스팅에도 원작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원작 팬들의 기대감에 화답하듯,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육조' 캐릭터로 배우 김시은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평소 싱그럽고 통통튀며 순수한 매력의 그녀가 표현할 그녀만의 '육조'는 어떤 모습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스무살이 된 김시은은 '만찢녀' ‘비타시은’, ‘G버스 여신’ 이라 불리며 G버스 TV ‘복숭아 오락관’ 과 JTBC2 '너에게 반했음'을 통해 이미 10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 그녀는 KBS드라마 ‘학교2017’로 데뷔, 작년 한해 동안 드라마 ‘배드파파’와 HBO영화 ‘몽달’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 나갔다. 이어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에이틴’과 다이아TV ‘짝사랑전세역전’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팬층을 확보해 이제는 광고 업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현재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많은 신예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김시은은 앞으로 또 어떤 작품으로 활약하게 될지 올 한해 2019년 주목해야 할 라이징 스타로 계속적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하반기 화제작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은 드라마 ‘쌈 마이 웨이’를 연출한 이나정 PD와 이아연, 서보라 작가가 의기투합해 전체 8부작으로 제작,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로 전세계 190여개국에서 모든 에피소드를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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