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두 번째 미니앨범 ‘비올레타’로 돌아온 아이즈원의 컴백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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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방송된 Mnet ‘아이즈원츄-비밀친구’에서 아이즈원의 비밀친구 게임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유진이의 입학식을 찾아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친 아이즈원은 입학식이 끝난 후 함께 중국집을 찾았다. 아이즈원은 서로에게 음식을 나눠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멤버들은 비밀친구 추리에 집중했다. 이후 가죽공방을 찾아 우정 아이템 제작에 나섰다. 선물을 받고 기뻐할 친구를 떠올리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카드지갑을 만들었다.

숙소에 돌아온 아이즈원은 드디어 비밀친구의 정체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멤버들이 비밀친구의 정체를 맞춘 가운데, 자신을 챙겨주지 않아 서운하다고 밝힌 은비의 비밀친구는 바로 혜원임이 밝혀졌다.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공유한 아이즈원은 각자 본인의 방식대로 서로를 챙겨주며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한편, 두 번째 미니앨범 ‘HEART*IZ’로 컴백한 아이즈원의 컴백 비하인드가 베일을 벗었다. 뮤직비디오 촬영과 컴백쇼 VCR 등 다양한 촬영에 임한 아이즈원은 바쁜 와중에도 멤버들끼리의 케미를 자랑하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또 컴백쇼 현장에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게 된 아이즈원은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팬들을 아끼는 마음은 감추지 못했다. 대기하고 있는 팬들을 보며 애정을 표현하고, 무대를 마치고 나선 고마움의 말을 건네는 것도 잊지 않았다.

다음 주 방송에는 아이즈원이 팬들과 함께하는 게릴라 이벤트 홍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과연 아이즈원은 성공리에 게릴라 이벤트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아이즈원은 2018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선발된 12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같은 해 10월 29일 데뷔 앨범 ‘COLOR*IZ’를 발매, 일주일 만에 8만 822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후 ‘2018 MAMA’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5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간 아이즈원은 4월 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HEART*IZ'로 컴백해 뜨거운 반응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이즈원 열두 멤버가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단독 리얼리티 '아이즈원츄-비밀친구'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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