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터키는 남한의 7.5배에 달하는 크기이며, 국토 그 일부가 유럽대륙에 속해있고 나머지 대부분은 아시아 대륙에 속해있다. 주요 관광지는 이스탄불, 갑바도기아, 에베소, 파묵칼레, 지중해 주변의 고대도시, 노아의 방주, 아브라함의 고향 하란, 복음이 이방에게 전달된 비시디아 안디옥, 바울의 고향 다소, 계시록 7교회 등 기독교 유적지가 산재되어 있다.

골로새(Colossae) 교회

소아시아의 부르기아 서남쪽에 있던 성읍(터키 중부)으로 라오디게아, 히에라볼리와 함께 교통 요지였다. 바울의 제자이자 동역자인 에바브라가 골로새 교회를 개척했다.(골4:12~13) 에바브라는 바울의 제3차 선교여행 때 에베소에서 바울에게 복음을 들었다. 당시 골로새 교회 교인중에 빌레몬, 오네시모 등의 제자 이름이 전해지고 있다.

골로새교회는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높은 언덕으로 유적조차 남기지 못하고 지진으로 땅속으로 꺼져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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