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문화재단,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에 4000만원 기부금 전달 

(왼쪽부터)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과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58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과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58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은 1일 아산시청에서 윤지연 시티문화재단 이사장과 오세현 아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58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로,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유산과 예술자원을 활용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아산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이번 시티문화재단이 전달한 기부금은 조선시대의 화려하고 웅장함을 선보일 ‘온궁 어가행렬’ 재현행사와 이순신 장군의 주 활동무대였던 아산, 목포, 부산, 통영 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펼치는 합동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티문화재단은 꿈을 연주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전하는 감동의 선율이 제58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58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고 유서 깊은 축제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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