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울산경남 최초로 한국다문화평생교육원이 개소했다.

국내 다문화가정 인식개선과 한국정착을 위해 부산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인가로 개설된 한국다문화평생교육원은 현재 한국다문화국제학교도 운영중이다.

교육원은 앞으로 한국어능력시험반을 개설하고 결혼이주여성들 일자리창출을 위한 직업훈련과정과 국비지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애 원장은 “다문화교육과 정책에 관심이 있어 17년을 준비한 국내최초 한국다문화평생교육원이 부산에서 탄생했다는 것에 자부심이 크다. 앞으로 많은 발전을 위한 밝은 등대가 되어 달라.”며 개소식 참석자들에게 경과보고를 했다.

다문화시대를 맞이해 유망지종 자격증 취득 강좌를 개설하는 교육원은 실습기관을 겸비한 한국어교원 3급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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