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는 이사 한달전 신뢰 가는 부동산에 맡겨야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역경기가 불황 가운데에 새 아파트 입주 실수요자들이 역세권 등 중심지로 여전히 몰리고 있다.

인기 아파트는 꾸준히 임대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도심 초역세권에 소비자들의 이목은 집중하고 있다.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참좋은부동산 김희준 부장은 “봄철이 되며 신혼부부의 임대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전세를 구할 때 너무 조건을 따지지 말기 바란다. 가장 저렴한 것이 가장 좋은 집이라 할 수 있다.“며 좋은 집 구하는 꿀팁을 밝혔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는 너무 많은 중개사를 의뢰하는 것이 때론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대신 소형빌라는 다수의 중개사가 도움이 된다. 대단지 아파트일 경우 3~4개월 전부터 알아보는 분들이 있는데 이사 한달전에 집을 구하는 방법이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며 이사전 집 구하는 좋은 시작 시기를 알렸다.

좋은 부동산의 기준에 대해서는 “사람을 상대할 때 편안한 부동산을 찾길 바란다. 고객의 말씀을 끝까지 들어주고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우리 부동산의 장점이다.”며 5년간 부동산 경력이 있는 김부장은 웃으며 자랑한다.

이전 웨딩업계에서 일하다 부동산업에 재미를 느껴 블로그 닉네임 키다리아저씨로 불리며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김부장은 언제 가장 보람을 느끼는지 설명한다.

“집주인과 세입자가 상호 손실 없이 서로 원하는 가격에 좋은 집을 얻을 때 중개인 입장에서 가장 큰 만족감을 느낀다. 어렵다고 예상된 계약이 무난하게 마무리 되는 경우가 특히 그렇다. 집주인은 만기 후에도 전세금을 안올리면 좋고, 사시는 분은 집에 하자가 없이 잘 사는 것이 저의 마음이다.”

앞으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예측에는 “부동산시장이 점점 좋아 질 것이라 예상한다. 외곽 지역은 힘들지만 역세권 가까운 곳에 수요는 지금도 꾸준하다. 스마트 앱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가 됐지만 허위가 많으니 세입자는 계약 전까지 꼼꼼하게 살피길 바란다.”며 김 부장은 주의점도 전했다.

10명의 직원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활동하는 참좋은부동산(공현주 소장)은 정직과 열심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부산전 지역 매물접수를 받으며 거짓 없는 전세매물 권리분석 및 전세대출 상담으로 임대수요자들에게 좋은 집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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