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학교 보건실을 넘어 해외의 취약한 보통 사람들을 위한 봉사정신에 열정을 바쳐 주변으로부터 ‘기독교 박애정신’을 몸소 실천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라북도보건교사회 글로벌가족봉사단 회원들은 331일 오전10시 김제지역 모악산 입구에서 프랑스 남부 난민촌에서 열악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난민들을 돕기 위한 의약품과 생활용품 지원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 나선 두 단체 회원들은 김은애 회장(군산중앙중학교 보건교사)의 주선으로 경기도 안산동산교회 성도가 무료로 보내 준 의약품과 주변의 지인들이 기증한 생활용품을 먼저 프랑스 남부 난민촌에 발송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히고 난민을 돕고자 희망하는 인사들은 초중고교 보건교사를 통해 참여의사를 밝혀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는 6월에도 김제자원봉사센터에서 난민돕기 벼룩시장도 펼칠 예정으로 있다며 주변의 동참이 더욱 절실하다는 희망을 표시했다.

한편 전북보건교사회 김은애 회장은 오래전부터 글로벌가족봉사단을 조직/학교 보건실을 넘어 지역주민 더 나아가 해외의 취약한 보통 사람들을 위한 봉사정신에 열정을 바쳐 주변으로부터 기독교 박애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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