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다인 알파퍽은 고속도로 주행 속도에서의 자율주행과 첨단 차량 안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라이더 센서이다
벨로다인 알파퍽은 고속도로 주행 속도에서의 자율주행과 첨단 차량 안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라이더 센서이다

벨로다인(Velodyne)이 총 가치가 5억 달러에 이르는 누계3만개의 라이더(lidar) 센서를 출시했다. 이러한 실적은 벨로다인의 라이더 시장의 선도적 위치와 라이더 센서 제품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양산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다. 

벨로다인은 전세계 250여 개의 자동차 산업계 고객사들에게 최대 분량의 라이더 센서를 공급하고 있다. 라이더 센서는 자율주행차(AV)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중심 부품이다. 벨로다인의 센서는 무인항공기, 배송 서비스, 매핑, 산업 안전, 로봇, 보안, 해양 용품 등을 포함한 수많은 신기술과 급성장하는 산업계에 사용되고 있다. 
  
데이비드 홀(David Hall)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 Inc) 최고경영자(CEO) 겸 설립자는 “벨로다인 팀이 가장 스마트하고 가장 강력한 라이더 솔루션을 개발하기 때문에 이러한 대기록을 세웠다. 벨로다인은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라이더 제품을 양산하는 자동화 제조 공정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벨로다인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운행을 가능하게 하는 지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자율주행과 운전자 지원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시킨다. 벨로다인은 동종 최고의 범위와 해상도로 전방과 주변을 볼 수 있게 하는 제품을 생산한다. 이들 센서는 컴퓨터 지각 데이터를 풍부하게 제공해 물체와 자유 공간을 즉시 감지함으로써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벨로다인의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소재 20만평방피트의 거대 공장을 포함한 제조 시설에서는 고도로 자동화된 로봇 조립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센서를 생산하고 있다. 벨로다인이 개발한 이러한 혁신적 제조 시스템은 회사의 양산 역량의 기반을 이루고 있다. 또 벨로다인은 일급 부품 공급업체인 베오니어(Veoneer)에 핵심 라이더 기술을 장기 라이센싱하고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와 대량 생산 계약을 체결해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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