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가수 니콜이 29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1.2 !! 12 !! 어느새 12주년... 오늘 기억해주고 축하해준 모두에게 감사해요 #always"라는 글과 함께 홍콩 여행중에 숫자 12가 그려진 타일 바닥에 앉아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데뷔 12주년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니콜 SNS)
(사진제공=니콜 SNS)

 

공개된 사진 속 니콜은 플라워 패턴의 블랙 크롭 블라우스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여행룩을 선보인채 숫자 12가 그려진 타일 바닥에 앉아 귀엽고 사랑스럽게 양 손으로 숫자 12를 나타내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콩 여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니콜이 데뷔 12주년을 기념할 인증샷을 찍기위해 넓은 홍콩에서 숫자 12가 그려진 장소를 찾아 동분서주 했을 것 같은 그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사진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니콜은 지난 2007년 3월 29일 걸그룹 카라 1집 앨범 'Blooming'으로 데뷔했으며, 멤버였던 박규리, 한승연과 함께 이날 데뷔 12주년을 맞이했다.

한편,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KANSAI COLLECTION 2019 S/S'에 게스트 모델로 출연해 캐주얼룩을 비롯해 로맨틱룩에 페미닌룩까지 선보이며 좌중의 환호 속에 런웨이에 올랐던 니콜은 오는 6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NICOLE CONCERT 2019 SUMMER'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으며, 현재 컴백을 위한 준비에 한창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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