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한국 힙합계의 거장 타이거 JK와 윤미래 등이 이끌고 있는 힙합 레이블 필굿뮤직(Feel Ghood Music)과 롯데 L7 호텔이 협약을 맺고 새로운L7크루(Crew)의 시작을 알렸다. 이로써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7호텔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시도하여 호평을 받았던 뮤지션들과의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게 됐다.

(사진제공=필굿뮤직)
(사진제공=필굿뮤직)

 

L7크루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L7호텔만의 독특한 브랜드 가치와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해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H1GHR) 뮤직과의 크루 활동을 발표하면서 대중에게 다가섰던 L7 크루가 새로운 크루 멤버로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중 하나인 필굿뮤직을 맞아들인 L7호텔은 향후 색다른 활동을 예고하여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필굿뮤직은 L7크루 론칭 파티와 풀 파티, 플리마켓 외에도 자선경매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함께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론칭 파티에서 전해진 뜨거운 열기는 올 한해 진행될 L7호텔과 필굿뮤직의 컬래버레이션을 더욱 기대케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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